봄 타는가
그때그때마다 다른 일상참 부질없다가도기쁨이 넘쳐날 때가 있다
봄기운을 타서 그런지봄기운보다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그런지참 얄밉다
시간이 흘러간다고 한들그 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인데뭐가 그리 몸이 말을 듣지 않는지기다리면 다시 기운이 넘치는몸으로 신나게 뛰어오르고 싶다.
- 블루버드 -
학창시절 시를 좋아했던 나에게 아이를 키우면서 단씀을 통해 다시 자작시를 적으며, 나의 인생 삶에서 시를 적으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채우면서 배워나가고 싶다. 시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