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름 (울음)
제대로 울어본 적이 있었던가너무 많은 생각에 잠겨허무하게 보낸 시간을 흐트러 쓰다 보니내 나이 50대를 바라보게 되었다.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아직은 꽃다운 나이가 되길바라고 바라고 있었건만우물쭈물한 시간에 흘러가게 되었다.폭풍 같은 눈물은 아니지만내 마음을 움크려지지 않고마음 편안히 시원하게 울어가슴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를 풀고 싶다.- 블루버드 -
학창시절 시를 좋아했던 나에게 아이를 키우면서 단씀을 통해 다시 자작시를 적으며, 나의 인생 삶에서 시를 적으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채우면서 배워나가고 싶다. 시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