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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복아 Apr 10. 2024

운전을 하면서 바뀐 나의 삶은??


 운전을 하면서 나의 삶이 많이 변했다. 남들보다 늦게 취득한 운전 면허증... 만 나이로 28세였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운전 중이다.


 어떻게 바뀌었냐면, 운전하기 전의 ‘나’는 쫄보, 겁쟁이였지만 운전을 하면서 이 성향이 많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많이 운전한 자는 결국 잘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시간을 들인 결과 능숙해졌다.


 과거의 나는 ‘도전’하는 것보다는 그냥 ‘익숙‘한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운전을 하면서 새로운 지역에 사고 없이 도착하는 ’ 성공경험’이 쌓이니 ’ 새로운 경험‘이 주는 신선함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취미가 되었다.


그리고 첫째 언니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의 성향이 확실히 운전하면서 더 자유로워진 거 같아!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어차피 운전해야 하는데... 이미 넌 능숙해졌으니 그 시기에 정말 편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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