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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위시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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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설 Oct 01. 2024

사랑하는 사람아

에세이

  

사랑하는 사람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한 번은 삶을 고민한다. 삶은 다양한 인연과 만남으로 이루어져 있다.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삶을 살면서 특별한 사람은 기억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된다. 10월의 어느 날에 사랑하는 사람이 문득 보고 싶다.


  삶에서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기억이 있다. 결혼식, 졸업식, 여행의 특별한 순간은 특별한 감정과 의미가 있다. 가족은 매우 소중한 존재이다. 가족과 함께한 추억은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추억은 소중한 가치와 정체성을 형성한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추억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가족 여행, 가족 모임에서 함께 보내던 시간은 삶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가족은 삶에서 가장 큰 지지자 중 하나다. 어렵거나 힘든 일을 겪을 때 가족은 우리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다. 이런 경험은 우리의 성장과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엄마는 나에게 큰 영감과 지원하는 소중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지지하는 중요한 존재다. 내 삶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초겨울 퇴근하고 보니 문 앞에 택배가 도착했다. 김장철이면 엄마는 바쁘신 가운데 김치를 직접 담그셔서 많이 보냈다. 박스를 확인 후 엄마에게 통화했다. 추운 날에 김치를 담그느라 수고하신 엄마를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당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챙겨야 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누구보다 따뜻한 엄마의 사랑이 전해졌다.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한 곳에 꾸준히 다닐 수 있었던 건 엄마의 덕이었다. 매 순간 함께 고민하고, 기쁨을 함께했다. 결혼해서 첫애를 낳고 직장을 다녔다. 아이를 너무 어려서 어딜 맡길 데가 없었다. 한참 아이에게 손이 많이 가는 시기에 구세주처럼 친정엄마가 오셔서 돌봄을 해주셨다. 일을 하다가 종종 야근이 있는 날에 마음 편하게 일을 했다. 돌아보면 항상 그 자리에 엄마가 늘 한결같이 계셨다.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마음의 짐을 드렸다. 엄마의 자유로운 삶도 있는데. 엄마는 늘 나를 먼저 생각하셨다. 불만도 내색하지 않고 항상 나를 미더워하셨다. 그는 인생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어려울 때 격려하고, 힘들 때 우리를 도와줬다.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유했다. 초록이 짙은 여름, 동해로 가족여행을 갔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었다. 경포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엄마는 행복해하셨다. 소소한 행복이 그리 어려운 게 아닌데.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그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는 것은 소중하다. 기억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와 연락을 유지하고, 생각과 느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그가 우리 삶에서 떠나도 그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며, 기억 속에서 항상 기억해야 한다. 기억하는 사람은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인생에서 특별한 역할을 한다. 그와 인연을 유지하고, 그를 기억 속에서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함께한 추억은 삶에서 소중한 것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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