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소설연재
# 프로젝트
사무실의 불빛이 꺼져가고, 마지막 남은 직원이 한가롭게 대화하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인 연우는 IT 부서의 프로젝트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 정말 기대돼.”
“우리가 개발하는 앱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 상상해 봐.”
“맞아. 우리가 할 수 있는 혁신이 많아.”
“이 초안은 정말 마음에 들어. 깔끔하고 직관적이지?”
“응, 그런데 사용자 피드백을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해 봐야 해.”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잖아.”
“그렇지. 그래서 저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설문조사나 인터뷰를 통해서 진짜 필요를 이해해야 해.”
“좋은 생각이야.”
“그럼. 내일 사용자 테스트를 시작할까?”
IT 부서의 사무실은 한창 개발에 열중이었다. 팀원은 서로의 작업 정보가 부족해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동료인 민수는 자신이 맡은 기능 개발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 기능은 거의 다 됐다. 이제 테스트만 하면 돼.”
민수가 혼잣말하며 코드를 작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연우가 설계한 요구사항의 변경 사항을 놓치고 있었다. 연우는 새로운 요구사항을 회의에서 전달했지만, 민수는 그 내용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민수가 개발한 기능을 검토하기 위해 그의 작업 공간을 방문했다. 그러나 곧바로 실망했다.
“민수야, 이건 내가 요구한 게 아니야.”
“기능의 흐름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무슨 소리야?”
“나는 네가 설계한 대로 작업한 줄 알았어.”
“그 설계를 바꾼다고 말했어. 그걸 너한테 전달해야 했는데... 내가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민수는 자신의 작업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너무 늦었어. 이제 다시 수정하려면 시간이 없어.”
민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회의 중 그가 언급한 요구사항 변경 내용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이럴 수가...뭘 바꾼 거지?”
그는 연우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변이 오지 않았다. 결국 민수는 자신의 방식대로 기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코드에 몰두하며, 변경된 요구사항 정보가 누락된 채로 작업을 이어갔다.
팀원은 점심시간에 비공식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그러한 대화에서 중요한 정보가 종종 누락되곤 했다.
“연우, 민수는 새로운 기능 어떻게 생각해?” 한 팀원이 물었다.
“글쎄, 내가 이야기했지만, 그는 내 말을 듣지 않았던 것 같아.”
“그냥 내가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이라서.”
“아, 그런가? 그럼 공식적으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팀원이 말했다.
오후, 민수는 자신이 개발한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연우에게 피드백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바쁜 일정 때문에 피드백을 주지 않았다.
“이런, 피드백 없이 진행하면 큰일 날 것 같은데...내가 피드백을 주지 않았던 것 미안해. 이제 보니 이 기능은 완전히 엉망이야.”
“그런데 왜 그걸 미리 말해주지 않았어? 우리가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미리 조치했을 텐데.”
잠시 후, 팀은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모였다. 연우는 민수에게 피드백을 주기 위해 자신의 노트를 펴고 말했다.
“민수야, 이 기능은 우리가 논의한 대로 업데이트가 필요해.”
“내가 개발한 기능은 완벽하게 작동하는데, 왜 변경해야 해?”
“우리가 회의에서 이야기한 새로운 요구사항을 반영해야 해. 너도 그걸 알고 있어야 했어.”
“그런데 나한테는 그런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어.”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미안해, 민수야. 우리가 더 자주 소통해야 했어.”
“다음부터는 반드시 피드백을 주고받자.”
연우는 팀원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정 지연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앱이 크래시 됐다고?”
“모든 준비가 다 무산되는 거야?”
“우리가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좀 더 철저히 점검해야 했어.”
“이제 어떻게 하지?”
“일단 팀원과 회의해 보자.”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해.”
“지금 상태로는 다음 주 발표를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버그 수정이 너무 많아.”
“첫 번째로, 오류 로그를 분석해야 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자.”
“그리고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피드백을 받아야 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좋은 접근이야!”
“그럼, 각자 할 일을 나누자.”
“그럼 우리 모두 추가 근무를 해야 해.”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모두가 조금 더 노력해야 해.”
“하지만 그게 가능할까요?”
“모두가 이미 바빠서 힘든 상황인데…”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해.” 민수가 단호하게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해.”
팀원은 서로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졌다. 일정 문제로 인해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졌다.
IT 부서의 사무실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팀원은 각자의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지만, 일정 관리 문제로 불안한 기운이 퍼졌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절대 마감일을 맞출 수 없어.”
“우리가 설정한 일정이 너무 빡빡해.”
“그런데 우린 이미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해.”
“어쩔 수 없이 일정에 맞춰야 해.”
“하지만 이러다간 퀄리티가 떨어질 거야.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할 시간이 부족해.” 민수가 목소리를 높였다.
연우는 팀원 사이에서 갈등을 중재하려고 애썼다.
“모두의 의견을 고려해야 해. 일단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해 보자.”
그날 오후, 팀원은 회의실에 모였다. 연우는 각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그러나 의사소통의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나는 이 기능이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이 부분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전체 앱의 신뢰성이 떨어질 거야.”
“그런데 나는 이미 그 기능을 구현했어. 다시 확인해 봐.”
“사실 팀에서 누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공유되지 않은 것 같아.”
“그게 문제야. 우리는 서로의 진행 상황을 명확히 알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매일 짧은 미팅을 해서 서로의 작업을 확인하자.”
“그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의사소통이 잘 되면 이런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거야.”
팀은 이 사건을 계기로 매일 미팅을 갖기로 했다. 서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이제는 서로의 작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소통이 잘 되면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
이제 팀원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프로젝트는 조금씩 진전을 보였다. 그들은 과거의 갈등을 통해 더 강해진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다음날 짧은 미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팀원 간의 갈등은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이 기능을 위해 이틀이나 더 걸릴 것 같아.”
“하지만 누군가의 작업이 지연되면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쳐.”
“그럼, 네가 필요한 지원을 요청해.”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해.”
“그 말이 쉽지.” 민수가 불만을 드러내며 말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말해도, 다른 팀원은 이미 자신의 작업에 바쁘잖아.”
연우는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
“모두, 각자의 작업이 프로젝트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해. 우리는 서로 협력해야 해. 문제가 생기면 즉시 알려야 해.”
팀원은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연우는 최종적으로 모든 팀원이 한자리에 모여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긴급회의를 열어, 남은 작업과 우선순위를 정리하자.”
“그리고 각자 필요한 지원도 함께 논의하자.”
“좋아, 그럴 수 있어.”
“이제 서로의 작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래, 이렇게 하면 우리가 서로를 도울 수 있을 거야. 더 이상 혼자서 싸우지 않아도 돼.”
회의 후, 팀원은 서로의 작업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시작했다. 일정 관리와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며 프로젝트는 조금씩 진전을 보였다.
“이제는 서로의 진행 상황을 잘 알고 있어.”
“우리가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거야.”
“정말 그렇네. 이제는 마감일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연우는 팀원의 변화를 보며 안도감을 느꼈다.
“우리가 함께 이겨내는 게 가장 중요해.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며 나아가자.”
그들은 서로를 믿고 협력하며,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팀은 각자의 작업을 진행하느라 바빴다. 그러나 의사소통의 부족으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네가 맡은 기능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어.”
“우리가 계획한 대로라면 이미 끝났어야 해.”
“그게… 테스트 중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어.”
“그걸 해결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어.”
“그럼 미리 이야기해 줬어야지.”
“우리가 일정을 맞추려면 서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해야 해.”
“나는 너희가 내 작업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어.”
회의실은 어색한 침묵에 휩싸였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 보니 대화는 점점 격해졌다. 연우는 팀원과의 대화를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
“맞아. 우리가 의사소통을 더 잘해야 했어.”
“각자의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게 중요해.”
“각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가 생기면 즉시 이야기하자.”
이후 팀은 매일 아침 10분씩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면서 프로젝트는 다시 궤도에 올랐다.
“이제 서로의 진전을 알 수 있어서 좋아.”
“우리가 함께하는 느낌이 더 강해졌어.”
“결국, 우리가 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성공할 수 있어.”
팀원은 서로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힘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갈등을 통해 성장한 그들은 이제 더 강한 팀이 되어 있었다. 이제 그들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되었다.
저녁이 되자 연우는 전에 예약한 요가 수업을 하러 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첫 수업에 오신 분들이 계신가요?”
“네, 저요! 처음이에요.”
“환영해요. 요가는 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천천히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고마워요. 사실 좀 긴장돼요.”
“그럴 수 있어요. 요가는 몸과 마음의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편안하게 숨을 쉬고, 나 자신에게 집중해 보세요.”
“자, 이제 ‘다운독’ 자세로 들어가 볼까요? 손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하늘로 올려보세요.”
“이 자세는 정말 힘든데요…”
“괜찮아요. 힘들면 무리하지 않아도 돼요. 중요한 건 자신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숨을 깊게 쉬어 보세요.”
“아, 이렇게 숨을 쉬는 게 정말 좋네…”
연우는 수연의 조언을 따라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었다. 조금씩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럼요!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줄어들 거예요.”
“앞으로 계속해 보고 싶어요.”
“그게 바로 요가의 매력이에요. 매일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요가를 통해 좀 더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물론이에요. 요가는 자기 발견의 여정이에요.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힘들 때마다 이곳에 오세요.”
연우는 수연의 따뜻한 말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요가가 자신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기대가 되었다.
“어땠어? 요가 수업? 생각보다 즐거웠지?”
“응. 정말 신기해. 몸이 이렇게 뻐근한데도 마음은 편안해지는 느낌이야.”
“그게 요가의 매력이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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