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룩한 어둠긴 터널을 삼키고물 머금은 이파리 숨죽이네.고요한 정적행선지 모르는 어선 만선을 고대하듯 뱃고동 울리네.반가운 까치새벽을 밝히고덩달아 갈매기 울음 가득하네.
배움과 가르침'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먹거리를 챙기고 텃밭 가꾸는 재미가 엮어집니다. 교학상장하는 4도3촌의 느낌을 빈 페이지에 채워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