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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콤한인생 Jun 27. 2023

1.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이기는 게임을 하기 위한 치트키

우리는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우리가 출항시킬 함선을 만들고 정박할 안식처를 찾아 헤매는 항해자들이다.


세상의 바다와 우리의 함선

우리가 사는 세상의 바다에는 거대한 해류가 존재하는데, 자유롭게 세상을 떠도는 거대한 해류들을 일컬어 우리는 트렌드라고 부른다.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말 그대로 끊임이 없어 어떤 트렌드에 올라 타야 순항할 수 있을지 고르는 일조차 만만치가 않다. 이러한 트렌드들은 존재조차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또 완전히 사라진 줄만 알았던 트렌드가 우리 앞에 '짜잔'하고 다시 나타나기도 하면서 트렌드의 흐름에 올라타려는 항해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렌드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생성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적절한 방법만 터득한다면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한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거대한 트렌드의 해류를 타고 실패 없이 항해하는 적절한 방법이 있을까?


유튜브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트렌드를 설명하고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컨설팅 업체나 전문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비용이 들고 일회성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인생이라는 치열한 전장에서 세상의 바다에 우리의 함선을 출항시킬 때마다 매번 그들의 도움을 요청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일"(단행본, The One Thing)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할 뿐 어느 분야에든 있다.


"트렌드를 타고 떠나는 세상 여행"에서는 우리들이 세상의 바다에서 이기는 게임을 지속하기 위한 치트키를 공개한다.

치트키를 들고 있는 여인

함선의 키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 따라서 "트렌드를 타고 떠나는 세상 여행"에서 소개하는 치트키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은 필요 없을 것이며, 누구나 실행 가능할 것이다. 누구나 실행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가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치트키는 오직 실천하는 자의 몫이 될 것이고, 두드림을 듣는 사람은 전체의 3% 내외1) 일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글을 끝까지 읽고 실천하는 만으로도 100 3의 경쟁률을 통과한 셈이다.


그리 어렵지 않은 절차와 방법을 실천하는 3%는 트렌드라는 마르지 않는 샘물을 인생 여정의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97%에 속해서 모든 트렌드의 활용은 선택된 자들만의 재능이라고 영원히 믿고 싶다면.




1) 두드리는 자와 듣는 자들 (Tapper and Listeners) :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과 대학원생 엘리자베스 뉴턴의 실험. 음악 120곡 중 한 곡을 두드리는 자가 선택하고 이 곡의 박자를 두드려 듣는 자가 맞히는 Game. 두드리는 자의 50%는 듣는 자가 맞출 수 있다고 확신하였으나 노래 제목을 맞춘 사람은 2.5% 불과했다.


두드리는 자와 듣는 자들




동일 작가의 브런치북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정식"의 관점을 살짝 달리하여 "트렌드를 타고 떠나는 세상 여행"으로 리뉴얼하였습니다. 관점을 달리하면 같은 내용이라도 전혀 다른 스토리로 펼쳐집니다.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정식"과 챕터별로 비교해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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