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실행
신고
라이킷
22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내 동생 솜이 입양 일기
8.21일 나에게 새로운 동생이 생긴 날
by
담콩집사
Mar 17. 2024
담이가 많이 외로워할 무렵 합사를 고민하게 되었을 때 정보를 얻고 자 들어갔던 고양이 오픈채팅에서 우연히 발견한 치즈 아깽이.
태어난 지 2주 정도 되었다고 추청
비 오던 날, 약간 쌀쌀한 날 무서워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덜덜 떨고 있던 고양이가 안쓰러워서 데리고 오셨다는 임시보호자님.
구조한 뒤 바로 갔던 병원에서 들었던 말은 "허피스" 사연을 듣자마자 저는 바로 아이를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만나러 갔던 치즈 아깽이. 손바닥만 한 아이는 발톱을 내세우며 경계를 했었습니다.
곧 외국으로 갈 예정이라 빨리 보내야 한다는 임시보호자님. "어떻게 하시겠어요? 입양하시겠어요?"
"네. 제가 데리고 갈게요. 제가 평생을 책임질게요"
태어난 지 2주째 이름 없었던 치즈아깽이는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 아빠! 내가 고양이를 한 마리 더 데리고 왔는데 이름을 뭐라고 하지? 담이처럼 끝자리가 돌림으로 되면 좋을 것 같은데!"
"뭐 하지? 별이? 달이?" 한참을 고민하던 제게 아빠가 한마디 하셨습니다 "솜이!!" 좋다! 이제부터 니 이름은 솜이야!
솜아. 솜아. 반가워. 우리 집에 와주서 너무 고마워
이제 아프지 말고 누나랑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https://m.blog.naver.com/qorhdms25
keyword
치즈아깽이
아깽이
고양이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