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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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 김창완 에세이
어떻게 기분 좋고
내용 알차고 그러기만 하겠어요.
이런 월요일도 있고
저런 월요일도 있지
그냥 우리가
월요일을 살아냈다는 게 중요하죠 �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
르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