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는데 입안을 상큼하게 해 줄 게 뭐 없을까
생각하다 상큼한 야채와 소고기를 만나게 해 주자는 결론..
소고기깻잎말이는 만들기 쉽다.
먼저 깻잎으로 팽이버섯과 당근 빨강 노랑 파프라카를 말아주고
그 위에 소고기로 둘둘 말아주면 된다.
소고기는 불고기 감이 적당하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주면 더 맛있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야채와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주며
아이들에게 야채가 주는 상큼한 맛과 기억을 심어주게 되어 일석이조다.
깻잎아, 너는 다정도 하지.
자존심 강해 부러지지 않은 당근을 품어주고
노랑 빨강 파프리카랑 함께 네 치맛자락에
팽이버섯을 포근히 감싸주자!
소고기야
야채를 품은 깻잎소녀를 둘둘 말아주렴!
감자전분 날개옷 입고
팬 위에 사뿐히 올라앉아
깻잎이 품은 야채들을 힘껏 안아주렴!
<< 만드는 순서 >>
깻잎 한 잎 한 잎 씻어주고 파프리카도 세척하여 길게 썰어준다.
양파와 당근도 세척하여 가늘게 채 썰고
팽이버섯과 함께 깻잎 품에 둘둘 말아보자.
세척한 깻잎은 꼭지를 떼고 바닥에 깔고 팽이버섯과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양파, 당근을 넣고 둘둘 말아주면 된다.
야채를 품은 깻잎이 풀어지지 않도록 잘 말아주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한 소고기를 얇게 펼쳐서
야채를 품은 깻잎이 풀어지지 않게 둘달 말아주었다.
야채를 품은 깻잎을 감싸안은 소고기에
감자전분 옷을 따뜻하게 입혀주었다.
한 끼에 먹기 좋은 양으로 6개를 만들었다.
식사하기 전에 바로 만들면 따뜻하고 아삭해서 입맛이 살아난ㅌ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그 위에
소고기깻잎말이를 올려 이리저리 뒤집어주며 골고루 익혀주었다.
깻잎과 파프리카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씹히는 식감이 즐겁기만 하다.
당근과 팽이버섯, 양파의 맛이 소고기와 어울려 고소하고 아삭하여 기분까지 좋아진다.
크기가 크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하게 반 잘라 놓았다.
간장과 식초, 올리고당 또는 꿀과 참기름과 참깨가 들어간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