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 굽기

[ 푸드에세이 ] < 도전과 응전 > 유정 이숙한

by 유정 이숙한

립갈비를 잘게 썰어 LA갈비처럼 생긴 갈비를 사러 갔는데 아쉽게도 없어서 등갈비를 사 왔다.

등갈비를 여러 번 세척하여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고 맑은 물에 건져 물기를 빼주었다.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을 건진 등갈비에 부어주고 10분쯤 두었다.

등갈비에 낀 기름기와 이물이 어느 정도 빠져 나와서 찬물로 헹굼하고 건져서 수분을 빼주었다.


이렇게 잘라진 등갈비 보다 같이 붙어 있는 것이 오븐에 구우면 먹음직스럽다.

등갈비는 대략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등갈비 사진 출처: 네이버


<< 등갈비 양념소스 >>


돼지 등갈비 750g, 진간장 반 잔(소주잔), 이온물엿 반 잔(소주잔),

당뇨나 혈당이 높은 분은 이온물엿 대신 꿀을 넣어주면 된다.

황설탕 반 잔(소주잔), 물 반 잔(소주잔) , 다진 마늘 반스푼, 생강즙 1 티스푼,

생강맛술 2스푼, 참기름 1스푼, 양파즙 1스푼, 후추 0.5 티스푼, 커피 0.5 티스푼



** 등갈비 양념 **

물기를 뺀 등갈비에 등갈비양념소스에 4시간 이상 재운다.

4시간 후 전기오븐 안에 든 석쇠 위에 등갈비를 올린다.


** 등갈비 오븐에 굽기 **

위에서 두 번째 칸에 넣고 석쇠를 넣고 위쪽만 불이 들어오게 하여

230도에서 25분 굽고 뒤집어서 20분 구워주면 된다.



에어프라이기로 구워도 잘 구워진다. 당근에서 에어프라이기를 나눔받았는데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전기 오븐은 오랜 세월 써서 익숙한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 오븐만 친하지 에어프라이기는 아직까지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친하지 않다.


** 타이머를 맞춰놓고 오븐에 구우면 깜빡 태울 실수를 하지 않는다.

자주 들여다봐야 타지 않고 잘 익어 뼈에 묻은 막까지 벗겨진다. **



잘 구워진 등갈비 바비큐를 올려야 깜박하고 사진에 담는 것을 잊었다.

다 발라먹은 뼈 사진만 올리게 돼서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다.




** 죄송합니다. 이 할머니가 깜박했어요.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등갈비 해 먹을 때 사진을 보완하겠습니다.)

keyword
이전 23화우당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