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애초 4부로 기획했습니다.
1부와 2부는 발표한 평론을 참고했고 3-4부는 주로 산문 중심이었습니다
연재를 하다보니
회당 많은 텍스트가 올라 가게 되더군요
3, 4부는 기회가 있으면 <권4>의 형식으로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기회로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속도로 글에 몰두했는지 돌아봤습니다
부족한 글에 매번 접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성현 쓰다
2009년 중앙일보 등단 시집으로 "그 언덕의 여름, 바깥의 저녁"(2025), "내가 먼저 빙하가 되겠습니다"(2020), "유쾌한 회전목마의 서랍"(2018)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