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요일의 '나' 육아 일기

by 호영

수면시간 : 7시간

식사 : 볶음 카뮤트 + 아몬드 우유 + 방울토마토 (아침)

잡곡밥 1/3 공기 + 단호박구이 + 다시마 + 돼지불고기 (점심)

볶음 카뮤트 + 아몬드 우유 + 오레오 + 꼬깔콘 반봉지 (간식)

주먹밥 2개 (저녁)

운동 : 테니스 2시간

오늘 나를 위해 해준 일 : 선배 코치에게 라이프 코칭받기.


오늘 나의 감정 : 편안함.


요즘 이 아이가 편안해 보인다.

그래서 이 아이에게 물어보았다.

"그동안 불안해했는데, 요즘 들어서 편안해 보이는 이유가 뭐야?"


'나'라는 아이가 대답했다.

"이제 힘을 빼는 법을 알았어.

몸과 마음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까

편안해진 것 같아."


내가 다시 물었다.

"힘을 어떻게 빼는데?"


이 아이가 대답했다.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해.

그리고 결과는 그냥 하늘에 내맡겨.

그 일이 이루어지면, 그 일은 내 것이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직 내 것이 아닌 것이야.

그리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야.

그래서 아등바등하지는 않아.


그냥 지금 최선을 다할 뿐이야.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도 똑같이 하고 있어.

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그 사람에게 맡기는 거야.

그 사람이 내 사람이면 나와 계속 이어질 것이고,

내 사람이 아니면 나와 관계가 이어지지 않을 것이야.

존중은 하되,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않아.


그게 나만의 힘을 빼는 방법이야.


이것을 여기저기 적용하니까 참 마음이 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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