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삶에 대한 성장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시라면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시는 대단하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성장, 글, 삶에 대해 해박하시고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죠.
MZ세대의 20대 끝자락인 저는 또래 친구들과 삶,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이뤄가는데에는 행동하는 것이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는 것도 없고,,
유튜브를 봐도 나랑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이고..
책은 무엇을 봐야하는 것일까...
현실에서 친구들끼리의 대화는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
"퇴직 후의 공백 기간은 또 뭘 준비해야 하나"
"결혼 준비로 계속 돈 모으면서 다녀야지" 등등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는 많은 현실적인 부딪힘에 걸리게 되더라구요..
저 포함해서도 회사라는 것이 안정적인 월급에 대한 욕구 충족으로 꿈을 이루려고 하지 않은 채로도 살만했습니다. 틀에 갖힌 기분이었죠.
부모님, 선생님, 목사님, 사장님, 어르신들께 "지금 이 나이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류의 비슷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질문을 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듣기도 했습니다.
요약을 하면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짧은 인생이니 즐기면서 살아라, 뭐든 배우면서 살아야 된다'
인생의 답이라는 것을 알지만!!!!!
현실은 앎이 행동의 삶으로 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그랬습니다.
어느새 평범한 일상의 변화도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하루하루가 꿈에 대한 일보다는
그냥 처리해야하는 일에만 묶여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꿈을 위해서 변화시켜야하는 삶 자체도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두려워하고, 확실치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하여 그렇게 그냥 살아가지는대로 꿈도 그다지 없기도 했을 친구들도 있었구요.. 꿈 찾는 것도 어려운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윗세대의 어른 분들을 뵈면 정말 대단하시고, 꿈을 향해 가시는 것의 내공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리더자들이 많이 계셨고, 그 분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의 자리에 계셨습니다.
인생 선배, 코치, 선생님으로서의 영향을 주시고 저는 받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배우라고 하시고, 즐기라고 하시고, 또 나누는 삶을 살라고 하셨으니 저에게도 그것이 제 인생에도 스며들어서 저의 가치가 되어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너무나 크구나'
저는 회사를 경험 삼아 다녔고, 지금은 퇴사를 하며 원래 가졌던 꿈을 다시 이뤄가고 있습니다. 퇴사를 결정한 뒤로도 6개월 동안 힘겹게 다녔습니다. 퇴사 결정 때 이미 난 더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걱정없이 퇴사를 했던 점을 보아하니 이것보단 돈도 잘 벌고 좋아하고 행복한 일을 하며 지낼 수 있겠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생을 먼저 살아가신 분들의 영향력을 받아 나도 내 삶을 즐기고 배우자!'
'나도 후배들의 삶에 영향력을 끼치게 될터인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며 상대방이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게끔 인생 선배로서, 코치로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질문하고, 요청하기를 하는 것을 통해 변화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그렇게 보여주셨던 인생의 성공자들, 선생님들, 목사님들, 코치님들을 따라 인생의 교육자의 사명을 보며 '나도 그래야겠다!' 싶다. 되돌아보니 생각나는 분들께 감사의 연락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