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윌레풀la sante Feb 11. 2024

벤저민 프랭클린 | 성공자의 덕목 - 청결, 순결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청결 - 몸과 옷과 주거지 등 어느 것이든 불결한 것을 용납하지 마라(주 1).
순결 - 건강이나 후손 때문이 아니라면 성관계를 최소화하라. 몸이 둔해지고 약해질 때까지 자신과 상대의 평화로운 마음이나 평판을 해칠 지경까지 관계를 갖지 마라(주 1).

 옷과 주거지를 깨끗하게 하고, 불결한 것은 용납하지 않으며 순결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질서의 상태가 아닌 무질서의 상태로 가려는 습성이 있다. 엔트로피의 법칙처럼 자유로워지는 방향으로 가려기에 에너지 방출이 된다. 우리에겐 적당한 긴장감으로 질서를 지켜야 함을 보게 된다.


방 정리, 옷장, 책상 등 정리를 하면 그 당시에는 말끔히 정리, 정돈이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어지럽혀져 있다.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급하게 사용하고 던져둔 화장 용품들, 필기구들, 옷들이 널브러지게 된다. 퇴근 후에 에너지를 다 써버린 후 정리라는 것을 잘하지 못 하기도 하다.


우리의 정신이 곧 육체를 지배하기에 육체를 바르게 함은 우리의 정신도 바르게 한다. 아침에 기상 후 이불을 정리하는 것이 불결하지 않게 하는 첫 순서이지 않을까 싶다. 머리 감고 머리카락은 바로바로 치우거나, 화장실에서 말리면 방 바닥의 머리카락을 줄이게 된다. 매일 물걸레질이 어렵더라면 3일에 한 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옷도 단정하게 세탁도 하고, 입은 옷을 정리하며 옷 무덤은 피해야 한다.


집에 잘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은 집 청소를 하기가 어려운 것을 본다. 그래서 화장실까지 옷을 쌓아 놓는 경우를 sns에서 보있다. 정리의 신들은 그것을 하루 종일 정리하고, 깨끗하게 바꿔놓는다. 우리의 주거지, 몸과 옷은 청결하게 해 놓자.


나는 내 방을 빼곤 정리를 잘한다. 내 방은 왜 이렇게도 정리하기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처음 이사 왔을 때 내 방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단정한 나의 방이 10년이 훌쩍 지나니 많은 것들이 모아져 있고, 조각의 파편들이 한 곳에 고이 있다. 내가 돈을 쓰지 않아도 선물 받은 것들도 꽤 있다. 어쨌든 지금은 물건을 구입하지 않고 있다. 이것들의 조합이 창조물로 나오는 것들이 많은데 할 시간을 마련해서 나의 창조물을 다시 만들어 가야겠다.


순결도 우리의 마음과 정신의 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육체라는 것이 정신으로도 이어져 있기에 육체의 단련과 관리가 필수이다. 상대방에게도 영향이 가는 것을 생각해서 서로가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우리의 육체와 정신을 해나가는 것이 성공자의 덕목이다.



Ps. 수요일에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


주 1) 벤자민프랭클린, 벤자민프랭클린 자서전, 2022, 현대지성


일, 수 -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화, 금 -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목 - <향의 이야기를 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매 달 12일,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매거진 발행


*당신만이 가진 아름다운 향으로 아름다운 것들이 창조됩니다.*






이전 17화 벤저민 프랭클린 | 성공자의 덕목 - 중용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