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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가을... 흩어지다

by 쓰담쓰담




<제 20 화> 제3장 가을.. 어지다


뜨거웠던 사랑의 기억들이

여름의 색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사랑은 강렬한 태양 아래서만

머물 수 없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고,
사랑도 서서히 색이 바래진다.

이제, 가을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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