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아무튼, 여름_김신회
여름은 담대하고,
뜨겁고, 즉흥적이고, 빠르고,
그러면서도 느긋하고
너그럽게 나를 지켜봐준다.
그래서 좋다.
마냥 아이같다가도 결국은 어른스러운 계절.
내가 되고 싶은 사람도 여름과 같은 사람이다.
에세이 아무튼, 여름중에서_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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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collector_일상수집가_일러스트레이터, 말랑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