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품

by Moon Light Pen

조용한 새벽, 첫 울음소리,

작은 생명이 세상에 오던 날,

어머니는 아픔 속에서도 웃었네,

그 작은 손에 모든 것을 맡기며.


낮과 밤이 뒤바뀌는 시간 속,

피곤에 지친 두 눈이 감길 때도,

아이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았네.


작은 손을 잡고 걷는 길,

넘어질까 두려워 뒤를 바라보며,

어머니는 그 작은 걸음마다

희망과 사랑을 심었네.


때로는 눈물로 젖은 밤,

말 못 할 고단함이 마음을 누를 때,

어머니는 조용히 웃으며 말했네,

“괜찮아, 이게 사랑의 길이야.”


아이의 웃음은 햇살처럼 밝고,

그 첫걸음은 별처럼 빛나며,

어머니의 마음은 항상 기도하네,

“이 아이가 세상에서 빛나길.”


시간은 흘러, 아이는 자라고,

어머니의 손은 조금씩 늙어가지만,

그 사랑은 변하지 않네,

시간조차 지울 수 없는 사랑으로.


어머니란, 희생의 또 다른 이름,

어머니란, 끝없는 용서의 품.

어머니란, 사랑의 근원,

우리 모두를 품어주는 태양 같은 존재.


오늘도 어머니는 속삭이네,

“내 사랑아, 세상을 두려워 말아라.

네 뒤엔 언제나

내가 있단다.”

월, 목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