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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만들어내는 변화

by 감성대박 Oct 22. 2024

'습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 보려 합니다. 제일 먼저 '습관'의 정의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위키백과의 설명을 인용하겠습니다.
"습관(習慣)이란 어떠한 행동을 학습한 후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행위이다. 습관은 후천적인 행동 양식이고 반복하여 수행되는 것으로 고정화된다. 신체적 행동 외에, 생각 등 정신적, 심리적 경향도 포함한다."


이 설명에서 중요하게 쳐다봐야 하는 것은 바로 '반복하여 수행되는 것으로 고정화된다.'입니다. 즉 꾸준하게 하고 싶은 행동을 반복하면 바뀌지 않는 고정된 행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행동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다 보면 그것이 일상이 됩니다. 나도 모르게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지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럼 또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얼마나 반복해야 하는 것이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가지로 답이 정해지지는 않은 듯합니다.

게리 켈러는 <원씽>에서 '66일'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합니다.  이에 반해할 엘로드는 <미라클 모닝>에서 '30일 습관'을 말합니다. '습관'의 정의를 인용한 위키백과에서는 습관이 형성되는 시간의 중앙값은 '59일'이라 합니다. 이렇듯 습관으로 고착화되기 위한 시간은 여러 가지로 정의가 됩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66일 반복법'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가장 길게 행해야 하고 그러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습관으로 안착될 것이며, 또한 자신이 이룩한 성과를 보다 찬찬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습관의 정의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엔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무엇을 습관으로 만들까를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이 이야기를 할 때면 항상 생각나는 것이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소개된 부자들의 습관 중에서 제일 먼저 소개된 한 가지가 있습니다. "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 정리하기."입니다.

이 일은 마음만 먹고 행동으로 옮길 경우, 침대라면 몇 분이면 될 것이고, 온돌방이라 하더라도 10분 이내면 자리를 정리하고 이부자리를 장롱의 제 자리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걸 뭐 하러 습관을 들이냐고요? 간단한 이부자리 정리로 밤사이 자신의 흔적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고, 다시 이용할 때 흩뜨려져 있는 불쾌감이 아닌 정돈된 상쾌함 속에 하루를 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큰 힘들이 지 않고, 짧은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당신은 성공하는 것으로부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굳이 크고 웅장한 습관을 들이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기상해서 간단한 아침 루틴을 행하며 하루를 시작해도 좋습니다. <미라클 모닝>에서는 간단한 루틴으로 6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신만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무리한 계획은 꾸준히 지켜나가기 어렵습니다. '이부자리 정리하기'처럼 간단하지만 도움이 될 것으로 루틴을 만들면 성공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성공하는 것도 습관이 됩니다.

'작심 3일 습관 만들기'라고 들어 보셨나요? 작심 3일짜리 행동을 22번 반복하면 '66일 습관 만들기'가 됩니다. 지금 바로 자신만의 루틴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꾸준히 이어나가 보세요. 어렵다고요. 말씀드렸잖아요. 어려우면 3일짜리 습관을 22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당신이 만들어낸 루틴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이루어내는 성공의 습관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루하루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갑시다.
중단하지 않는 한 실패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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