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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붙박이별
Jul 03. 2024
오늘따라.
나 오늘따라 네 생각이 난다.
널 미워했는데,
네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 다 거짓이란 걸
이젠 아는데
그래서 널 원망 했는데.
갑자기 네 생각이 나네.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네.
이거... 네가 보고 싶은 거 맞니?
널
다시
본다면 난 분명 널 모른 척할 텐데.
무조건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함께한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나 봐.
야! 나 오늘.
네 생각이 난다.. 짜증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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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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