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훈 Sep 20. 2024

곁은

마음오롯이 담긴 자리
스쳐가 버리지 않고
곁이 되어준 그대

오늘도 나는 그 곁을
커피 향 가득 채워  비워둔다


언제 올지 기약 없는 당신이지만
아무도 모르게

곁을 보며 미소 짓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