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연결되지 않고 홀로 존재하는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① 다들 어려워한다. 하지만 분석의 틀(레시피)만 알면 아주 쉽다.
* 보고서 : 개요, 현상, 관련 사실, 분석 및 평가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
* 초밥 : 레시피 (계량 + 시간) 불패 (ⓐ 네타 ⓑ 초대리 ⓒ 샤리 ⓓ 와사비 ⓔ 니기리 ⓕ 회간장)
② 관심만큼 눈에 보이고, 닥쳐서 준비하면 늦다.
* 보고서 : 현상을 관찰하고 문제를 식별하는 관심과 능력이 우선이고(아이템 선정),
지식과 DB는 평상시 잘 준비해야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작성할 수 있다.
* 초밥 : 재료 다양, 절차 다단계 (칼갈이, 초대리 등 사전에 준비해 두면 쉽다.)
ⓐ 네타 : 광어, 전갱이, 참돔 → 참치, 오징어, 피조개, 단새우, 우니 → 고등어, 장어, 한우 順
숙성회의 식감과 감칠맛이 샤리와 잘 어울려 숙성회를 좋아하는 일본에서 초밥이 발달
③ 적절하게 어울리는 시기가 있다. 놓치면 푸대접!
* 보고서 :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원인부터 과정, 결과까지 뒤늦게 복기하거나 철 지난 주제
* 초밥 : 오뉴월 광어는 개도 안 물어간다. (심해 → 산란 목적 연안으로 이동, 푸석거림)
ⓑ 초대리 : 환만식초 (500cc, 설탕 380g, 소금 125g), 코하쿠식초 (500cc, 소금 100∼110g)
다시마를 넣거나 레몬을 첨가하기도. 평상시 만들어 냉장 보관
④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른다. 잘 만들면 대박!
* 보고서 : 과거를 평가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 예측하는 것이 진짜 전문가
* 초밥 : 하루만 투자하면 온 가족이 즐겁다. 한 달만 투자하면 평생 즐겁다.
ⓒ 샤리 : 전분을 제거하기 위해 6회 이상 세척, 20분 건조, 30분 물에 불려, 1:1 비율로 물을 붓고
무압 모드로 밥을 짓는다. 쌀 1kg (샤리)에 초대리 200g, 밥알을 가르듯이 섞어 30분간 식힌다.
⑤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잘 어울리면 더 빛나게 하는 것들이 있다.
* 보고서 :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시원한 편집, 적절한 사진이나 그래픽, 각종 Graph
* 초밥 : 술(화이트 와인, 사케, 소주 등), 친구, 좋은 대화 주제
ⓓ 와사비 : Horseradish나 겨자와는 상이, 삼광 999ㆍ가네쿠505 권장(냉동보관),
분말은 가장 낮은 수준. 뿌리 와사비는 한 개에 20만 원 호가
⑥ 양이 적절해야 한다.
* 보고서 : 한 꼭지는 3줄 이내, 동일한 단어 지양, 1 Best 2 Better (별지, 별첨, 부첨 처리)
* 초밥 : 개별 샤리 12g이 가장 적절, 최대 20g까지도 가능하나 식감이 뒷받침되어야.
ⓔ 니기리 : “샤리 + 초대리”를 식히지 않으면 손에 붙는다. 손바닥에 적당한 물기 유지
⑦ 만드는 사람보다 보(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만들어야 한다.
* 보고서 :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궁금한데 평가만 잔뜩 나열하면 아무 관심 없다.
* 초밥 : 환만식초의 시큼함에 익숙한 사람에게 고급 코하쿠 식초는 불만일 수도,
와사비도 비싸다고 모두의 입에 맞지는 않음.
ⓕ 회간장 : 진간장 120cc, 미림 40cc, 청주 80cc, 다시마 3g, 가쓰오부시 6g
⑧ 좋은 스승을 만나면 훨씬 더 빨리 잘 배울 수 있다.
* 보고서 : 한국학술지 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 등의 연구 보고서, 신문, 베스트셀러 등
* 초밥(유명 Youtuber) : ⒜요리-코○○TV, 정○○ 등 ⒝회-입○○ 추억, Food○○ 등
※ 와사비와 고추냉이는 서로 다른 식물이므로 '와사비'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