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렸어요. 학교가 끝날 때쯤엔 조금의 과장을 더해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첫눈이 내리고, 슬슬 캐롤도 들리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보이는데 이때가 전 일년 중 가장 설레이는거 같아요. 생일도 방학도 어렸을 때 만큼의 설렘이 없어졌는데 첫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 시기는 왜 아직도 설레이는지..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그 기다림의 기간이 더 좋고.. 좀 웃기지 않나요? 이런 것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표현하려나요?
아무튼 설렘이라는 감정이 시작되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는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