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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투 J Apr 21. 2024

부의 13단계 – “부의 3%”

계획편


계획편

부의 그릇 13단계 부의 3%”               


"예일대학교"에서 목표를 종이에 적어 둔 졸업생과 그렇지 않은 졸업생들에 대해 대학 졸업 후 목표를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를 연구한 결과가 있다.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과의 "부의 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졌다는 것이다.

졸업생 중에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 기간과 행동계획, 목표달성이유 등과 같은 구체적인 사항들을 종이에 적은 졸업생은 불과 3%밖에 없었으며, 나머지 97%의 졸업생들은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거나, 종이에 적지 않았다. 20년 후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종이에 적은 3% 졸업생들의 부가 나머지 졸업생들의 부의 합계보다 많았다고 한다.     


  왜 명확히 목표를 계획한 학생과 계획하지 않는 학생의 부의 차이는 극명한 차이가 나타난 걸까? 그 해답은 정확한 목표를 계획해야 실행하게 되는 동기가 만들어지게 되고 실천하기 위해서 방법을 찾고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해 나가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무런 목표 없이 만연히 어떻게 되겠지 라고 살아간다면 내 의지가 아닌 남의 의지 때문에 내 운명을 내주게 되는 것이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고 한다. 목표를 정하는 게 그렇게 중요한 것이냐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연구 결과 안에 목표에 대한 해답은 명확하다. 결국, 3%의 사람만이 이 세상 부의 대부분을 가져가게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목표를 명확히 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3%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쩌면 목표를 세우고 구체화하고 행동하는 것 자체가 이미 부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으면서도 구체적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면 영원히 쳇바퀴 도는 인생에서 벗어나기 힘들지도 모른다. 만약 오늘이라도 완성된 계획은 아니지만 서툰 계획이라도 수립한 사람은 계획을 수립한 것만으로도 부의 3%의 길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97%는 계획조차 세우지 않기 때문이다. 축하한다. 당신은 오늘부터 3%의 부의 길로 들어섰다.     


  무일푼인 내가 20년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며 70%는 나만의 부의 그릇을 찾아냈다. 하지만 나도 완벽한 나의 부의 그릇은 아직 찾지 못했다. 그 이유는 시간적 자유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30%를 채우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 책을 쓰는 것 또한 구체적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처음 예일대학교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적이었다. 누군가 3%는 대학교 때부터 삶의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구체적인 계획 말이다. 우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면 인생이 끝난 것처럼 행동한다. 수능시험이라는 단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기 때문에 수능시험 이후의 계획이 명확하지 않다. 대부분 대학 졸업해서 대기업, 공기업에 취업이나 하지 뭐!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획일화되어 버린다.      

 

 나는 호기심이 많아 대학생들을 만나게 되면 물어보는 게 있다.

대학 졸업하면 계획 있어? 대학생 대부분 구체적 계획이 없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예일대학교의 3%가 정확하다. 97% 이상의 학생이 대기업, 공기업에 취업하겠다고 이야기한다. 3% 정도만 창업하고 자신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놀라운 건 계획적인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눈에서 총명함이 빛났다.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는 동안 자신감이 넘치고 즐기면서 이야기하는 걸 관찰하게 된다. 결국, 구체적 계획이 없는 97%는 사회가 시키는 데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고 나머지 3%는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함으로써 “신의 축복”인 간절함을 마주칠 수도 있다. 도전하면 수많은 실패가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실패 속에 신의 축복을 받아 부의 길로 들어설 가능성은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대학교 때 계획을 세운 3%의 부가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들의 부 이상을 쟁취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객관화해 보자! 이 글을 읽고 있으면서 대학교 때 구체적 계획을 세워본 사람이 있는가? 아마 대부분이 대기업에 취직하는 걸 목표로 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나의 그릇을 찾아 나가는 여정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젊었을 때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학에 들어가면 그렇게 놀고 싶다. 고등학교 때까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포기하며 수능시험에 매달려 살아왔다. 연예도 하고 싶고, MT에 참여해 술도 진탕 먹고 싶다. 대학교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 나는 대학교의 자유로움을 즐기는 것에 찬성한다. 그 시절의 젊음은 딱 한 번 주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내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면서도 구체적 계획은 필요하다. 구체적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내 삶을 계획에 맞춰 모든 걸 쏟아 부으라는 건 아니다. 이 책에서 나온 자신만의 부의 그릇을 정했다면 생활과 삶의 균형을 이루면서 나의 그릇을 찾아가도 된다. 하지만 시스템을 만들고 저 높은 곳의 부를 꿈꾼다면 “일과 삶의 균형”은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부의 길로 가는 여정에서 내 모든 걸 퍼부어도 성공과 실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 모든 걸 잃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도전한 사람들은 또다시 시도하고 성공을 쟁취하려 노력할 것이다. 시간과 죽음이라는 개념을 내 삶에 대입하면 내 그릇이 분명히 보인다. 그리고 나의 부의 그릇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행복이라는 개념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의 부로 가는 과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는 꼭 우리가 명심하자.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도 명확한 계획은 필요하다. 명확한 계획이 없다면 여행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목표지점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배가 항해를 하면 나침판을 보며 명확한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가는 길에는 비, 바람, 태풍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나침판을 보지 않고 “대충” 저 지점이겠지 하며 항해한다면 출발지점에서의 방향타 1도의 차이는 도착지점에서는 180도 목표지점과 달라질 수 있다.      

 

 친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도중 나는 친구에게 미래에 관해 이야기한다. “나 10년 뒤에 부자가 되려고” “그럼 너 구체적 목표는 있어? “아니 구체적 목표는 없는데 그냥 부자가 돼보려고” “내 안에 뜨거운 게 있는데 부자가 될 것 같아” 아마 아무리 친구에게 이야기해봐도 친구는 그의 꿈을 응원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만역한 상상은 그냥 몽상에 가깝다. 현재 나에게 어떻게 부자가 되려고? 물어본다면 나는 정확한 계획을 이야기한다. 정확한 계획이란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몇 퍼센트 해나가고 있다는 대답이 나와야 한다. 내 목표에 30% 달성 중이야 그리고 나는 주식투자와 배당금 투자 글을 써 책을 내고 “개인 브랜딩”을 만들어 강의도하고 “부자 연구소”를 만들어서 사람들과 호흡하려고! 명확한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 질문하면 두리뭉실하다. “지금은 아무 계획이 없는데 앞으로 해보려고” “그럼 뭐할 건데” 흠! “지금부터 생각해봐야지” 아쉽지만, 자신의 부의 그릇을 찾을 확률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왜 계획을 세운 3%의 사람들이 나머지 97%의 부상을 쟁취해 나갔는지 이해했을 것이다.     


 구체적 계획을 세운 것만으로도 부의 3%에 들어서는 것인데도 귀찮다는 핑계로 뒤로 미룬다면 영영 부의 신은 나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내 삶이라는 배가 항해를 떠났다. 하지만 명확한 목표 없이 배를 출항해 호기롭게 세계 일주를 떠났지만, 여행 경로에 대한 정확한 계획이 없다. 그냥 가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 라며 막연히 떠났다. 하지만 수많은 변수와 의기 속에 세계 일주를 포기하고 중간지점에 자신과 타협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선택할지도 모른다.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충분히 일어나는 일이다.      

 

 앞에서 우리는 부로 가는 길 첫걸음에 내 머릿속에 마인드를 송두리째 바꾸는 작업을 했다.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면 계획을 세울 수가 없어서이다. 계획을 세우기전에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 할 수 있겠냐는 의심을 지워야 한다. 그리고 부의 통찰력을 내 삶에 적용한다면 부로 가는 첫 시작은 성공적이다.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면 이제는 구체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처음 도입부에 부로 가는 길은 분명 순탄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한두 가지 변화로 이룰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왜 아직 당신은 부의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까? 지금 당신이 하는 걸 반대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즉 귀찮은 거, 힘든 거, 하기 싫은 거, 안 해봤던 걸 삶에 적용해야 부의 길로 들어서 나만의 부의 그릇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마인드를 강하게 변화시키고 목표를 세웠다면 이미 당신은 부의 3% 안에 들어와 있다. 그리고 뒤에 있을 실행 편에서 실행하는 과정만 진행한다면 분명 삶의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제는 제대로 부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3%의 계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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