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드라마를 보다가
코끝이 자주 찡해지고
몇 번씩 울컥한다.
그게 좀 쑥스러워서
<폭싹 속았수다>는 혼자 봤다.
화면 속 그들이 좋으면 좋은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그냥 쏟아졌다.
눈물, 콧물까지.
울면 안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잠깐 멈춰서 바라본 순간들을 붙잡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다정한 아빠, 남편, 이웃이 되고 싶은 아저씨의 소소한 이야기가 당신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