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나란히 앉아 바다를 봤다.
파도가 왔다가 가고.
스무 번쯤 세다가 말았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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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다정한 하루 두 번째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잠깐 멈춰서 바라본 순간들을 붙잡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다정한 아빠, 남편, 이웃이 되고 싶은 아저씨의 소소한 이야기가 당신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