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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보나 Aug 12. 2024

제자리 걷기 연습

팔 벌려 뛰기 120회

매일 생활운동 기록 (2024. 2.13)

팔 벌려 뛰기 하루 중 총 120회


1회 차

팔 벌려 뛰기 20회 / 141

30초 휴식

팔 벌려 뛰기 20회/ 166



2회 차

팔 벌려 뛰기 20회 / 132

30초 휴식

팔 벌려 뛰기 20회 / 128

시간 단위로 팔 벌려 뛰기를 할 수 있다면 심장이 좀 편한 시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체력이 많이 좋아지면 해봐도 좋겠다. 가뿐하게 40회 완료!



3회 차

팔 벌려 뛰기 20회 / 154

30초 휴식

팔 벌려 뛰기 20회 / 163

마감 청소를 준비운동으로 하고 뛰었더니 힘들다. 걷기나 청소할 때 심박수를 따로 체크해 봐야겠다. 준비운동 시 심박수도 눈여겨보자.



제자리 걷기 3분

그래서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바로 해보는 제자리 걷기 3분.

발뒤꿈치를 바닥에 붙이려고 노력하며  걷는다. 온몸에 힘을 빼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든다. 긴장이 풀어진다. 잔 움직임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찬 새벽 공기 때문에 웅크린 몸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 준다. 아침에 뛸 수 없는 나를 위한 간편 운동으로 딱이다. 발목에도 부담이 없다. 심박수가 안정적이라 참 마음에 든다.

준비운동 연습


책보나의 틈새 생활운동론

꾸미기 나름인 인생살이.
행동은 소소하나 꿈은 원대하게!
작게 움직이고 적게 소비하고도 말은 거창하게 ‘틈새 생활 운동론’
나야 참 신나게 산다. 운동론이라니.
운동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생각들을 이곳에 적기로 한다.


1. 도전하라. 높은 심박수가 걱정된다면 낮추면 될 일이다. 더 사소한 운동으로 보이지 않는 도움 근육을 키우겠다. 방법은 어디에나 있다.  찾아라. 이 궁리 저 궁리. 뒹굴뒹굴.


2. 음식을 조절하라. 높은 심박수는 이유가 있다. 어제 음주를 했다. 내 몸아 미안하다. 술, 카페인, 단 음식, 맵고 짠 음식은 경험상 모두 심박수를 높인다. 달달한 젤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두 개 까먹던 날 엄청 고생했다. 물론 나는 일반인이 아니다. 일반인은 스스로 경험해 보고 알 일이다.


3. 간식을 먹기 전 추가 에너지원이 더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라. 간식을 원하는 시점 몸 상태를 확인하고 묻기를 바란다 나야. 하지만 늘 간식은 부지불식간에, 무의식 중에,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으로 들어가고 있다. 어쩔. 역시 안 보이는 곳,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워야 한다. 유혹이 너무 많다. ㅠㅠ


4. 운동의 목적을 늘 생각하라. 내 운동의 목적은 건강이다. 심장 건강이 최우선이다. 심장 근육 키우기.  몸무게 변화가 없다고 울 일이 아니다.


몸무게 변화를 원한다면 더 많이, 더 자주, 더 격하게 운동해야 한다. 몸이 따라주지 못하면 몸무게를 줄일 수 없다. 우선 건강한 몸을 만들자. 최선을 다해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움직이자.




운동 계획

팔 벌려 뛰기 120회
계단운동 3층
제자리 걷기 3분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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