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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보나 Aug 13. 2024

제자리 걷기 틈새 생활운동으로 데려 오다

팔 벌려 뛰기 120회

매일 생활운동 기록 (2024. 2.14)

팔 벌려 뛰기 120회
제자리 걷기 3분 5회
계단운동 3층 2회


1회 차

팔 벌려 뛰기 20회 - 심박수 133

30초 휴식

팔 벌려 뛰기 20회 - 심박수 137



2회 차

팔 벌려 뛰기 20회- 심박수 123

30초 휴식

팔 벌려 뛰기 20회 - 심박수 135


3회 차

팔 벌려 뛰기 20회 - 심박수 99

30초 휴식

팔 벌려 뛰기 20회 - 심박수 131



계단운동 3층 2회

계단운동도 심박수가 꽤 올라간다. 130



제자리 걷기 3분 5회


3분씩 제자리 걷기 만만히 봤다. 소소한 운동이라도 평소보다 운동량이 확 늘어난다면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온몸이 뻐근하다.


실내제자리 걷기는 팔 벌려 뛰기보다 더 공간 제약이 덜하다. 수시로 할 수 있어 아주 좋다.


실내에서 걸으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 시간이 되는대로 걸어 다녔다. 평소 걸을 시간이 없다던 건 다 핑계였나 보다. 그냥 의지가 없었던 거다.


제자리 걷기도 팔 벌려 뛰기처럼 운동 강도 조절이 아주 간편하다. 걷기의 속도를 변화시키며 빠른 템포로 뛸 수도 있다. 몸이 힘들다면 가볍게 몸을 풀어줄 정도로만 흐느적거리면 된다. 다리를 위로 번쩍번쩍 올리면서 걸으면 무척 힘들다. 그래서 허벅지가 아픈 건가?


 제자리 걷기는 몸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고 늘어지는 몸에 활력을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준비운동으로 가볍게 하면 될 것 같다. 심장에 부담에 될 것 같아 뛰기 힘든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가볍게 하기 좋다.


3분 너무 짧다. 몰아서 30분 정도를 걸으면 딱 좋겠다. 그러나 틈새를 찾아 찾아 하는 생활운동! 5분 제자리 걷기 수시로 하기로 한다. 다만 이것이 촉매가 되어 산책 시간을 배정하기를 바란다.


책보나의 틈새 생활운동론

꾸미기 나름인 인생살이.
행동은 소소하나 꿈은 원대하게!
작게 움직이고 적게 소비하고도
말은 거창하게 ‘틈새 생활 운동론’
나야 참 신나게 산다. 운동론이라니.
운동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생각들을
이곳에 적기로 한다.

1. 도전은 삶에 활력을 준다.

2. 도전은 또 다른 도전을 낳는다.

3.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하니 정신이 없다. 부산한 일상 정리를 좀 하자.

4. 소소한 운동이라고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다.

5. 생활 속 틈새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상황에 맞게 찾아서 할 수 있다.

6. 운동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의지가 없어서 못하는 거였다. 장소 불문 움직이자.

7. 건강은 내가 지킨다.


운동 계획

팔 벌려 뛰기 120회
제자리 걷기 수시로
계단운동 3층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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