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열한 번째 쉼표
네가 내 품에 안기던 그날
내 옷 가슴팍에 너의 향기가 묻었다.
행여 너의 향기가 날아갈까
나는 그 옷을 고이 접어
내 옷장 깊숙한 곳에 넣어 두었다.
그 옷은 내 옷장의
방향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