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 김선혜
바람 없는 날에 여린 비
담고 흘려버린 여린 낙수에 젖은
꽃잎과 풀잎 사이로 피어난 숨
조용히 내쉬는 숨 끝
안온한 하루의 감사.
#여린비
겨울꽃 ‘김선혜’의 브런치입니다. 마음이 담긴 좋은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