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잼도시대전 ep4. 대전 맛집의 권위자

쩝쩝박사를 소개합니다

그녀는 어머니, 아버지, 동생까지 집안 모두가 충남대학교를 나온 충수저입니다.

그녀는 30년 대전 토박이입니다.

그녀는 맛에 진심입니다.

그녀를 소개합니다..

1. 큐레이션

우리가 만날 때마다 기맥힌 곳만 데려갑니다. 맛집은 물론이고 카페와 소품샵까지 줄줄 꿰차고 있는 그녀. 2030 취향 저격하는 신상카페를 찾아다니다가도, 대전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실 숨은 명소를 디깅하는 진정한 맛의 구도자..

조금 과격한 면이^^;;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대답해주는 맛집 백과사전

2. 뉴스레터

뉴스레터 구독? 돈 주고 할 필요 없어요. 잊을 때쯤 되면 이렇게 맛집을 소개해줍니다.

깜짝 선물처럼 느닷없이 맛집을 소개해줍니다.

보고서가 따로 없네요

3. 촌철살인

서울에서 친구가 올 때면 쩝쩝박사님께 결재를 맡습니다. 맛에 있어서만큼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그녀,, 안성재 셰프 뺨치고 라따뚜이 속 비평가도 울고갈 정도입니다.

역시 과격하네요^^

*개인의 의견입니다. 참고로 저의 남편은 대전 최애 맛집이 태평소국밥입니다,,

4. 풍부한 경험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하지요..? 성심당 시루 케이크를 종류별로 다 먹어봤다는 이분,,

책자에서 저는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고, 맛집 리스트업은 쩝쩝박사가 담당했어요. 이 정도면 책의 신뢰도는 보장되지 않았나요?

다음 화부터는 구체적인 작업 과정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