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다시어트(RE:DIET)(9)
<메인사진 출처 : 구글>
9주 차 천연 항산화 활성화 프로그램
*목표*
1. 아시아 전통 식단 프로그램과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2. 유산소운동프로그램 레벨 1 - 하루 25분 2,500보 걷기 운동을 한다.
3. 유산소운동프로그램 레벨 11 - 현재의 신체활동을 유지한다. 또는 하루 걷기 운동을 5분 늘려 총 40분 속보하거나 적정강도의 기타 유산소운동을 주 6회 실시한다.
4. 주 1~2회의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5. 염증 퇴치법과 수면장애 대처법을 활용한다.
6. 2차 항산화 효소로 산화 스트레스를 낮춘다.
<도서출판 작은 우주, 당뇨리셋, 2018, 조지킹>
천연 항산화 효소를 늘려 포도당 내성을 저해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산화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2차 항산화 효소로 세포 내 다양한 항산화 물질 생성을 늘리는 것이다. 유채과 채소(브로콜리, 브로콜리스프라우트, 컬리플라워, 양배추 등), 연어, 참치, 정어리, 고등어, 청어, 녹차, 커피, 딸기 등 2차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넣는다.
끊어야 산다! 음식중독!
(TV 생로병사의 비밀 : 654회)
중독진단기준들에는 스스로 통제력 상실, 부정적인 상황에도 절제할 수 없는 행동과 중독적인 행동을 멈출 수가 없는 상태, 중단했을 때 느끼는 정서적, 육체적 금단현상 또는 갈수록 더욱 강렬하게 느끼는 참을성 부족들이 있다.
단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중독일 수 있다는 말에 내 얘기 인가? 오랜 다이어트로 인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생겨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설탕과 가공식품들이 음식중독에 더 빠지게 만든다고 한다. 나는 식단을 잘하는 날이 반, 그렇지 못한 날이 반인 상태에서 잘하는 날들이 더 많아질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기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의지부족이 아니라 뇌에서 일어나는 중독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끊어내는 방법을 반드시 알고 싶었다.
*음식 중독 증상
1. 음식에 대한 갈망 및 탐닉
2. 내성(갈수록 많은 양 섭취)
3. 금단 현상(짜증, 두통, 우울감)
*음식중독 원인
1. 스트레스
2. 수면장애
3. 설탕
4. 밀가루
영양소를 골고루 한 접시 식단을 권유한다. 그리고 최소 30번 이상 천천히 오래 씹어서 먹으라 한다. 그래야 우리 몸에서 GLP1이란 포만감을 높여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콩 종류인 서리태콩, 강낭콩과 해바라기 씨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 생선과 같은 식재료들을 먹는 것이 체내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한다.
(4초 들숨 - 7초 정지 - 8초 날숨)
이 방법들을 지킨다면, 충동적인 음식 섭취나 과식하는 습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 나은 내일, 풍요로운 내일을 향해 출발하는 것, 그 선택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드디어 100 아래의 혈당수치를 보았다. 힘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