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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낮은소리 Dec 13. 2024

시처럼 음악처럼~

두부샐러드와 커피 한잔!


늦은 아침 햇살이 비추는 고요한 시간,

아침 겸 점심으로 두부를 잘게 썰어 바삭하게 굽고, 야채샐러드에 살포시 얹은 후 발사믹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커피 한 잔과 시작하는 혼자만의 브런치! 


그 안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흐르고 CBS FM의 영화음악이 집안에 가득하다.

그 음악 속에 잠시 빠져들며 마음마저 고요함 그 자체~



현재, 혼란스러운 시국의 소음은 잠시 접어두고. 

만의 작은 우주 속에서 모든 것이 적당하게 맞춰지는 순간이다.

.

삶의 작은 여유와 감사가 묻어나는

아삭한 브런치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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