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여덟 단어'를 다시 꺼내 읽고 싶어져서 아무 페이지나 폈는데 딱 눈에 들어왔던
'푸른 잔디' 이야기.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이 더 좋아보이고 더 멋져보여도
다른 사람의 인생이 더 멋져보여도
사실은 내가 살고 있는 지금 내 인생도 똑같이 좋고 멋진 거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내 인생' 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인줄도 모르고,
남의 별을 쫓아가다가 내 인생이 점점 빛을 잃어가는 걸 눈치채지 못하면 안된다.
내 인생도 빛나고. 내 인생도 푸르르니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내 인생을 살아야지.
소중한 내 인생. 그 소중한 인생을 살아가는 소중한 나도 존중하고 사랑해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