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토끼리 Apr 19. 2024

감사를 선물하기

편지가 되어 전달되는 감사하는 사람의 태도

삶의 여러 면들을 다 경험하며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독서가 중요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또한 그렇습니다. 주변인의 감사 예시를 들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감사의 참맛을 알게 된 사람은 그 맛을 알리고 싶어 집니다. 맛집을 알게 되면 나누고 싶어지고 좋은 물건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꼭 대화를 통해서만 감사가 전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근처만 가도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듯이 감사도 똑같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태도를 보고 살아갑니다. 태도는 한 사람의 가치관을 비추어주는 거울이지요. 


한 사람의 가치관은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이런 면에서 태도는 편지와도 같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방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감사는 서로 소통하는 수단이 되고, 전염성을 갖게 됩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사람은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 자주 만나는 동료들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태도가 습관이 되면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힘도 갖고 있습니다.

이전 06화 죽음조차 이기는 사랑과 감사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