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근당근버니버니당근
당근을 먹으면 좋다길래 당근을 사뒀다.
거의 한 달째 잘 있나 아침저녁으로 살피기만 하다가
급격히 늙어가는 당근을 보고 미안해졌다.
그래서 당근을 타고 바다로
서핑하러 가는 털동물을 그려보았다.
당근을 타고 파도를 넘어 힘차게 패들링!
참고로 해변의 모래가 엄청나게 뜨겁기 때문에
보드를 들면 무조건 뛰어가야 한다.
취미로 음악 만들고 연주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삶에 맛과 향을 돋워주는 향신료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후추나 고추, 바닐라, 사프란, 생강, 계피, 거기 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