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인터뷰] 도넛의 방
집순이들의 방을 소개합니다
도넛의 방
이름 : 도넛
MBTI : INTP
나이 : 20대 중반
직업 : 프리랜서
주거 형태 :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착 가구와 좋아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아끼는 건 책상이고 좋아하는 건 소파.
청소나 정리 정돈을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인가요?
좋아하지 않으나 잘 안 어지르려고 노력한다.
방에서 가장 신경 썼거나 포인트가 된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책상 쪽을 제일 좋아해서 좋아하는 조명, 좋아하는 피규어, 좋아하는 책을 갖다 놓고 방 중에서는 책상이 제일 깨끗하다. 책상 근처에만 귀여운 포스터를 잔뜩 붙여놓았다.
책상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나요?
소파에 앉아서 거실 테이블에 디저트랑 커피 깔아놓고 여유롭게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을 한다. 책상은 좋아하긴 하는데 일하는 거 아니면 엉덩이 아파서 거실 소파에 눕듯이 앉아있는 편.
취미를 알려주세요. 꼭 집에서 하는 취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림 그리기와 과일이 있는 건강한 브런치 만들기, 넷플릭스 보기, 요즘에는 비건 빵 쇼핑과 맛있게 먹는 법, 빵집 정보 탐색에 굉장한 시간을 쏟는다.
본인만의 집순이 추천템 1가지만 추천한다면?
실용성 있는 것보다는 눈으로 보기에 귀엽고 예쁘고 쓸모없는 것들에 돈을 더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야 그 공간에 내가 있어야 행복. 귀여운 피규어들이나 소품을 중시하는 편.
집이 좋은 이유는?
포근하고 안전하며 남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방이 본인의 전공 혹은 직업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 이불이나 커튼, 소품들 색깔을 알록달록 귀엽게 맞추는 것을 좋아한다.
귀여운 가방 모으기현재 집이나 방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내 방이 집에서 제일 작은 편이라서 물건들을 숨기고 싶은데 잘 안 숨겨져서 별로 안 예쁘다. 예쁘게 꾸민 거만 보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안된다.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나요?
알록달록한 파스텔톤과 엔틱한 가구. 선호하는 건 70년대 미국 가정집 느낌.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집을 알려주세요.
24평대 방 세 개짜리 집. 하나는 드레스룸, 하나는 잠자는 방, 하나는 작업실 같은 느낌, 거실은 홈 카페
더 많은 그림은 인스타그램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