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용품으로 가득 채운 방
이름 : 키키린
MBTI : ENFJ
나이 : 30대 중반
직업 : 사무직(휴직 중)
주거 형태 : 남편과 함께
집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착 가구와 좋아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소파 : 저기서 요즘 와식 좌식 생활을 영위하고 있고, 한국인 특 등받이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소나 정리 정돈을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인가요?
청소는 매일 하는 편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물욕이 많은 편이라 집에 물건이 많습니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물건이 중구난방이 되어서 제가 놀 공간이 없어져 청소는 매일, 정리 정돈은 놀고 난 다음 그때그때 치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건이 많아 티는 나지 않는 게 함정... ㅋㅋㅋ)
방에서 가장 신경 썼거나 포인트가 된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제가 어느 방에 있든 덕질(문구덕질, 잉크덕질, 뜨개덕질 등등)을 할 수 있게 물건들을 이리저리 배치를 해두었습니다. 특히 거실 경우 놓여 있는 트레이엔 제가 애정하는 다꾸템들을 선별에 넣어두었습니다.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나요?
다꾸, 뜨개질, 필사, 독서 등등을 돌아가면서 합니다.
취미를 알려주세요. 꼭 집에서 하는 취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하는 것들이 제 취미입니다. 다꾸와 뜨개질과 독서와 닌텐도.... 집순이의 표본이 될만한 취미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집순이 추천템 1가지만 추천한다면?
트레이!!! 저것만 있으면 방 어디서든 놀 수 있습니다.
집이 좋은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집에 오면 심심할 틈이 없어 좋습니다.
방이 본인의 전공 혹은 직업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나요?
네. 제 전공은 고등학교 때는 문창과 대학 때는 국문학과 대학원은 영화이론을 나왔는데 책이 많은 지점에서 그렇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현재 집이나 방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집이 더 컸으면 합니다. 제 물욕에 비해 집이 너무 작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나요?
여백의 미가 가득한 집? ㅋㅋㅋㅋㅋㅋ.. 물욕이 그득그득한 저로서는 이룰 수 없는 인테리어 스타일이기에 조금이나마 추구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집을 알려주세요.
수납공간이 잘 되어 있는 방에 취미 활동방을 만들고 싶어요. 일단 방 한쪽 벽면은 큰 책장 (사다리 타고 올라갈 정도로 높은 책장)이 있어서 책이 가득하고, 가운데는 원목으로 만든 큰 테이블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다꾸, 뜨개질)을 공간의 제약 없이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더 많은 그림은 인스타그램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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