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들의 방을 소개합니다
이름 : 웬디
MBTI : ESFJ(E55, I45)(F60, T40) ㅋㅋ
나이 : 20대 중반
직업 : 사무직
주거 형태 :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착 가구와 좋아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침대, 22살 때 퇴행성 허리디스크 판정받고 골골맨으로 살아왔는데 ㅠㅠㅠ 직장 첫 월급으로 에이스침 대를 샀는데 진짜 너무 좋고 푹신하고 좋은 매트는 다르다~ 허리 건강 수직 상승/ 그래서 제일 깔끔하게 사용 중입니다
청소나 정리 정돈을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인가요?
청소는 마음에서 우러날 때. 하핫!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먼지가 좀 쌓여야^^,,
방에서 가장 신경 썼거나 포인트가 된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잡동사니 많아 맨이라 책장에 짐을 쌓아뒀는데 진짜 지저분해 보여서 커튼 붙여서 가렸더니 깔끔하게 보여서 젤 만족하는 것. 그리고 책상 위 꼭꼬핀으로 걸이를 걸고 거기에 사진 전시랑 엽서 등등 꽂아둔 것!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나요?
간단한 음식 제조해 먹기, 책 읽기, 블로그 쓰기, 다이어리 쓰기, 음악 듣기(24시간 듣기)
취미를 알려주세요. 꼭 집에서 하는 취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헬스(건강만이 살길)
본인만의 집순이 추천템 1가지만 추천한다면?
마사지 볼(폼롤러). 헬스장 안 가고 누워서 몸을 시원하게~
집이 좋은 이유는?
1. 옷 신경 안 써도 됨
2. 화장 안 해도 됨
3. 시간 낭비 안 함(경기도로 이사 와서 더 밖에 나가기 싫음)
4. 다른 사람한테 기와 시간 안 뺏김
5. 잠 많이 잘 수 있음
6.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함
7.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음
8. 엄마가 맛있는 밥 해줌
9.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고 만들 수 있음, 간식 많음
10. 평화롭고 그냥 행복함
방이 본인의 전공 혹은 직업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 부합하도록 꾸미고는 싶지만 내가 할 수는 없는 ㅠ흑
현재 집이나 방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뭔가 너저분.. 정리를 잘못하는 타입이라 그런가 좀 어수선,,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나요?
나무 색감이 이미 많아서 나무 스타일에다가 좀 약간의 갬성+깔끔한 스타일..?!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집을 알려주세요.
18평대의 쓰리룸, 작은 거실, 방 1: 서재, 방 2: 침실, 방 3: 옷방,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였으면 좋겠고, 러그를 깔고 싶음. 식물은 2-3종류만, 꽃꽂이를 나중에 취미로 하고 싶기 때문에 거실 테이블엔 내가 꽃꽂이한 꽃이 글라스 병에 꽂혀있음. 채광은 좋은 편.
인터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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