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진 너는 매개체 줄넘기를 이용하여 너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무질서로 불태워 깨뜨리고 있었구나!' 저는 엔트로피를 활성화하고 있었어요. 낮은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문을 윙윙윙 여는 거죠.
'에너지가 아닌 엔트로피가 세상을 이끈다'라는 문장이 있어요.
세상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것은 에너지가 아니다. 필요한 것은 엔트로피다.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은 에너지원이 아니라 낮은 엔트로피의 근원들이다.
지구는 태양으로 낮은 엔트로피의 원천이 풍부하다.
광합성은 태양으로부터 받은 낮은 엔트로피가 식물에 쌓이는 과정이다.
이 문장을 읽고 현재 느끼는 바...
이 책과 저의 줄넘기를 결합시켜 본다면.
저는 줄넘기를 1년째 꾸준히 하고 있어요. 낮은 엔트로피가 제 안에 쌓여 광합성처럼 무언가를 변화시켰어요. 작은 습관이 꾸준히 이루어졌을 때 그 작은 엔트로피들이 열을 내어 질서 있고 조용했던 신체, 사고, 마음이 엔트로피를 증가시킴으로써 몸은 떨리게 하고 생각과 마음을 일렁이게 하여...
엔트로피는 꾸준히 증가되었고 자연스럽게 무질서에서 광합성되었던 것이었어요.
즉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지는(결과)에 필요한 과정을 하고 있었어요.
무엇인가 개입해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과정의 문을 열기 전 까지는 낮은 엔트로피의 분지 속에 갇혀있기 때문에 엔트로피 증가는 빠르지 않고 일정하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