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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추다 >

그 아름다운 말_#12

by 렉스

당신은 같은 안경을 맞추어 주었고

저는 같은 옷을 맞추었고

이제는 입을 맞추겠네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서 행복합니다

이렇게 바쁜 나를 사랑해 주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저와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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