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사람들이여, 행복하라!" "오호라, 행복할 이유가 있나?" "주변을 둘러보시게나!" "행복할 이유가 있냐느니까?" "빛 한줄기가 들어오는구나!"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만." "사육제잖은 가!" "그래 그래서 어쩌란 말이고?" "그러니 이 시절과 정반대로-" "아 주여, 이 시절이라!" "이 슬픔의 시절과 반대로 하라." "그거 좋은 생각이구려!" "후회하고 애도해야 무엇하리, 그러니 행복하고 경쾌하자! 사육제의 법을 따라, 호주머니 사정이 아무리 빈곤할지라도, 춤추자꾸나! 오늘 집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들은 무도회의 춤꾼들만큼이나 땀 흘리리! 하도 사정이 어려우니 농부는 앉아서 가만 긁고만 있고, 결국 빚을 돌려 막기로 해서 세관에 가 세금을 내네. 돈이야 분명 사라졌지, 돈을 가지고 떠나는 일은 영영 없으리, 자 이제 사육제 기간이라 마을 여관에 무도회가 열려 예쁜 아가씨들이 모였으니, 떠들썩한 무도회는 있잖나-돈은 없을지라도. (중략) 그러니 쉬지 않고 계속해서 춤추고, 순간을 즐기기를, 행운이 다시 돌아오는 일이란 없으니까. 오늘 손에 있는 것은 전부 다 써버리자,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가 버리고 즐거움이라는 장미는 시들어 버리는 법이니까! 그러니 춤추고, 또 춤추자! (1867년 버전 가사, 자체번역)
명칭: House of Strauss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
운영시간: 10:00~18:00, 월 휴무
입장료: 성인 23유로, 할인가 18.6유로
사이트 링크: House of Strauss
장단점이 확실한 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