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You Forever
아이는 엄마의 영어실력 보다, 엄마가 영어를 대하는 태도를 느끼고 배운다.
영어는 언어다. 우리말이나 영어나, 의사소통의 도구인 것은 매 한 가지. 의미가 통하고, 뜻이 전달되었다면 그 쓰임을 다 한 것이다. 오늘, 아이들도 그저 그림책 한 권을 온전히 즐기고 책장을 덮었다. 그것이 단지 영어로 적혀있었던 것뿐. 누구 하나 얼굴 붉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I'll love you forever,
I'll like you for always,
As long as I'm living
my baby you'll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