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일정관리를 위해서
달력에 일정을 기록해두는 건 필수라고 생각한다.
예전엔 달력에 손으로 적어가며 메모를 했었지만
지금은 각자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있는 캘린더 앱으로
날짜마다 일정을 기록하면서 지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훨씬 편하게 된 건 맞지만
예전처럼 달력에 적힌 명언을 보거나
그림들을 구경하는 재미는 사라져서
뭔가 아쉬운듯한 기분
그 때문인지 나는
책상에도 하나, 방에 있는 벽에도 하나
걸어놓은 채 일정에 표시를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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