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시 | 몽연

by 몽연



있잖아, 나 살고 싶지가 않아.

죽을 힘도 남아있지 않아.

눈을 감을 땐 기도를 해.

다시 눈을 뜨고 싶지 않다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고.


/기도, 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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