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몽연
내가 사는 세상은 흑백 같아요
색깔 하나 없는 어둡고 캄캄한 흑백 같아요
검은색 세상 안에 갇혀
모든 감정을 빼앗겨
힘없이 끝없는 길을 걷고 또 걸어요
이게 내가 사는 세상이에요
/흑백, 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