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찾자

내 집은 어디에?

by 미소나

이직이 확정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집을 찾는 일이었다.


이전 직장과 다르게 기숙사 지원이 되지 않는 회사라 집을 찾을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회사에서 집계약 전 일주일정도는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수 있도록 해주어 그동안 아주 빡세게 집을 찾기 시작했다.


멕시코에서 집을 찾는 방법은

1. 인터넷 매물사이트


Inmuebles 24

https://www.inmuebles24.com/


Trovit

https://casas.trovit.com.mx/


아무런정보가 없을때 찾기 가장쉬운 방법이라 생각한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가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원하는 매물을 찾았다면 해당 연락처에 연락을 하여 집을 둘러볼 수도 있다. 정보가 많다보니 다양한 집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소통이 아니다 보니 이미 계약 완료한 매물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Facebook에 '도시명 + renta' 로 검색하여 매물 찾아보기


체감상 멕시코는 한국보다 Facebook사용이 활발하다. 그렇다보니 중고차거래나 집렌트 등도 Facebook을 통해 활발히 이뤄진다. 또한 직거래이다보니 1.과 3.번보다 합리적 가격대의 집을 찾기 쉽다. 룸쉐어 형태도 발견 가능하다.


3. 회사 사람들에게 부동산 중개인 연락처를 받아 매물 찾아보기


직접 연락을 할 수 있다보니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회사 인사부서에게 관련 연락처를 받아 바로 매물을 받아 볼 수 있었고 매물 투어 약속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피드백이 빠르다보니 집계약도 3번 방법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자가용이 없다보니 위치는 회사 주변으로, 흔한 형태는 아니지만 원룸위주로 찾아보았다. 다행히 생각한 예산내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계약 전날 문제를 발견 했는데 기차역과 너무 가까웠던 것이다.


너무 가까울 경우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수 도 있어 고민이 많았으나 다행히 그 아파트에사는 한국인이 있어 같은 한국인으로서 믿을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연락처를 받아 문의해보니 잠을 방해할 정도로 시끄럽지는 않다고 하여 믿고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외국인이다 보니 집계약서 외에 요구하는 서류가 꽤 되었는데


- 여권 사본

- FM3(외국인 거주증) 사본

- 재직증명서

- 회사의 세금번호 서류

- 회사 전기료 납부 영수증

- 정관 사본

- 경영책임자 임명 사본

- 법인장의 FM3 사본 및 여권 사본

- 현지인 3명의 개인정보 및 연락처(보증인) 이 필요하였고


모든서류를 중개인에게 제출 하였다면 이를 바탕으로 임대 계약서를 작성하여 임대인과 임차인 그리고 보증인(주로 법인장의 서명)의 서명을 받으면 계약이 마무리 된다.


그렇게 일주일만에 후루룩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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