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전이 위험할 걸 뻔히 알면서도
사람을 건지는 사람의 사랑은
위대한 사랑의 힘에 대해
보통 사람은 알 길이 없다.
"사랑해요"
쉽게 입술로 말하는 사랑은
"안녕하세요"
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지하철에 몸을 던져 자신보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을 구하고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는 사랑은
감히 인류애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23년은 국어·논술 강사로, 지난 4년은 운영자 겸 직원으로 사업을 하였고, 현재는 ‘나는, 나로 살고 싶다“여정 중인, 글 쓰면서 살고 싶은 프리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