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온 Sep 18. 2024

성공의 정의와 성공하고 싶은 이유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은, 그저 돈만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과는 다르다.

아주 많이 다르다.


단단한 기반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기초 공사가 잘 된 돈의 탑을 지을 수 있는 기회가 들어온다.

그러므로 돈만 많아서는 단단한 기반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다.


정신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자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향의 주파수와 맞추어질 때 성공행 티켓을 끊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성공이란 단순히 돈을 상징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갈고닦아 수양하는 것이고,

그렇게 달성한 성공 또한 그 수양의 과정 중 하나이며,

이는 또 다른 성공을 불러오고 눈덩이처럼 커지게 된다.


그래서 성공해 본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생겨난 것이고,

파레토의 법칙(상위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한다는 법칙)이 널리 알려진 것이다.


세부적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성공해 왔고, 성공하고 있고, 성공할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그래서 작은 것들에서도 성공하고 이를 인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성공의 축적과 더불어 마음의 양식까지 쌓은 초연하고 단단한 사람들이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신을 갈고닦아 성공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을 크게 보자면 아래 두 가지일 것이다.


1. 돈

2. 시간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일반적으로 봤을 때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없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돈이 많은 사람"이란, 그 의미 이상을 뜻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부자,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삶에서든, 사업체에서든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돈으로 자신의 시간을 사서

입고 싶은 것을 입을 자유 /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자유 / 살고 싶은 곳에 거주할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벌어 둔 시간으로 많은 경험을 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꿈을 꾸고, 눈덩이처럼 성장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가 없다면, 나는 그저 내 사업체에 고용된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며

내 삶에서는 통제권을 잃기 쉬운 상태일 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룰 예정이다.)


바로 그게 내가 생각한 성공이다.


그래서 나는 29살까지 반드시 성공해서


돈으로 나의 시간을 살 것이고, 더 넓은 경험, 더 깊은 배움을 실천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큰 그릇을 가지고 많이 베풀 것이며 더 고차원적인 자유를 누릴 것이다.


그래서 꼭 성공할 것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