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은, 그저 돈만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과는 다르다.
아주 많이 다르다.
단단한 기반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기초 공사가 잘 된 돈의 탑을 지을 수 있는 기회가 들어온다.
그러므로 돈만 많아서는 단단한 기반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다.
정신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자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향의 주파수와 맞추어질 때 성공행 티켓을 끊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성공이란 단순히 돈을 상징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갈고닦아 수양하는 것이고,
그렇게 달성한 성공 또한 그 수양의 과정 중 하나이며,
이는 또 다른 성공을 불러오고 눈덩이처럼 커지게 된다.
그래서 성공해 본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생겨난 것이고,
파레토의 법칙(상위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한다는 법칙)이 널리 알려진 것이다.
세부적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성공해 왔고, 성공하고 있고, 성공할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그래서 작은 것들에서도 성공하고 이를 인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성공의 축적과 더불어 마음의 양식까지 쌓은 초연하고 단단한 사람들이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신을 갈고닦아 성공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을 크게 보자면 아래 두 가지일 것이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일반적으로 봤을 때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없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돈이 많은 사람"이란, 그 의미 이상을 뜻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부자,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삶에서든, 사업체에서든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돈으로 자신의 시간을 사서
입고 싶은 것을 입을 자유 /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자유 / 살고 싶은 곳에 거주할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벌어 둔 시간으로 많은 경험을 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꿈을 꾸고, 눈덩이처럼 성장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가 없다면, 나는 그저 내 사업체에 고용된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며
내 삶에서는 통제권을 잃기 쉬운 상태일 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룰 예정이다.)
바로 그게 내가 생각한 성공이다.
그래서 나는 29살까지 반드시 성공해서
돈으로 나의 시간을 살 것이고, 더 넓은 경험, 더 깊은 배움을 실천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큰 그릇을 가지고 많이 베풀 것이며 더 고차원적인 자유를 누릴 것이다.
그래서 꼭 성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