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인의 정원 Nov 24. 2024

유자 한 알

기다림

딱 한 개

열렸다


 년 동안 침묵하더니

나도 뭔가 할 수 있다고


가시 달린

쓸모없음에


희망을 달았다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9화 수륙양용 워터코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